구글애드센스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글 2014년 일상





음. 주식투자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내용 같아서
약간 뭉클 혹은 자책의 마음으로 퍼오고 또 자주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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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당신의 이야기, 혹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혹시 처음 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단 5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 하셔서 이 이야기를 끝

  까지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오늘 할애한 그 5분이 어쩌면 귀하의 인생을 대단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놓을

  수도 있을 것이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그렇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얻은 것중 1%는 반드시 당신 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베푸셔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2007.9.21 

 

지금까지 진행해온 주간 컬럼들을 통해 셀프펀드가 꽤 훌륭한 성과를 내준다는 사실을 검증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컬럼은 번외편으로 셀프펀드를 '왜 해야하며' 그것을 '진행 했을때 일어

날 수 있는  일'과 '인생의 참변화'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

니다.

 

먼저 이야기를 진행하기전 

 

무릇, 이상적인 '투자공식'이나 '투자 방법론' 이라면 아주 간단해야 합니다.

 

공식을 깨닫는데 오랜시간이 소요되거나 또 어려워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이론에 치우쳐 종국엔 실천력 마저  떨어져 공허한 메아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어렵지 않게 진행 할 수 있어야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 유구(悠久)한 삼라만상의 자연 법칙을 보면 한결 같이 단순 명료하며

이치에 맞게 돌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진리는 단순 명료하기때문에 오랜기간 유지 되고 살아 남는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바탕으로 누구나 셀프펀드의 실천이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주고

또 그것을 실천한 그의 삶이 어떻게 변화 되어가는지도 유추해 보기 위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한 모델을 한번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기 대한민국을 살아나가는 아주 평범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편의상 이분의 이름을 '김덕배'라고 하겠습니다)

 

김덕배씨의 생활을 잠시 살펴보면 

 

김덕배씨는 평소 평범한 회사를 지극히 평범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당연히 1년에 한 두번 정도는 출장도 가곤 합니다.

 

그러다가..........................

 

내전으로 분쟁이 끊이질 않는 중동 지역(짐바브웨 등등 아, 여기는 아프리카던가?? 아뭏튼..)으로

 

출장을 가서...............

 

 

인질극을 벌이는 테러리스트를 제압하고 간첩을 색출하며

 

탐욕에 불타는 어리석은 제3세계 지도자들의 세계 정복 야욕을 조금은 고생스럽지만

 

상대적으로 간단히 제압하고(이런분들은 보통 무기의 사용보다는 맨손을 선호합니다)

 

가끔은 현지의 아름다운 여인들과의 로맨스를 나누기도 하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끔찍하게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평범남' 입니다.

 

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좀더 평범한 분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여기 한분 더 있네요.

 

oh~

 

이분은 기자시군요...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부조리를 척결하고자 취재 활동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니시다가...........

 

지구에 위기가 닥치면..........

 

푸른색 유니폼과 빨간 망토를 걸치고 나타나.............(주로 공중전화 부스에서....)

 

 

아, 죄송합니다......

 

이분도 그리 '썩' 평범한 삶을 살고 계시지는 않는군요....

 

 

'날지 못하고' '손에서 거미줄 따위도 나가지 않으며' '박쥐모양 가면'을 뒤집어 쓰고 도시의

 

뒷골목을 배회하지도 않는 사람들 중에서 좀더 평범한 사람을 찾아 보면............

 

 

 

네,

 

바로 당신이군요!!!

 

귀하를 마법 공식을 수행하는데 가장 적합한 모델로 선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이름은 이제................

 

"김~ 덕뱁니다"

 

 

귀하의 생활을 잠시 살펴 보면...

 

"집 -> 회사 -> 집"

 

다시

 

집-> 회사 -> 회식 -> 가끔 도로위 노숙 -> 다시 집" 의 생활을 되풀이 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대표 직장인' 입니다.

 

적당히 담배도 피우고 술도 좀 마시며 지하철에서 가끔 마주치는 바람직한 몸매와

 

바람직한 옷차림의 아리따운 여성들을 '홀깃' '홀깃' 곁눈질로 홈쳐보고 약간의 아밀라아제 성분을

 

함유한 액체를 흘리기도 하며 운송 수단으로 소형(혹은 중형)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불행하게도.............

 

'했다'고 가정 하겠습니다.

 

 

월급은.........

 

 

월급은 얼마를 드릴까요?

 

대표성을 위해서 대다수의 사람보다는 조금 적게 책정해 보겠습니다.

 

월급은 매월 200만원을 수령한다고 하겠습니다.

 

혹시.....

 

200만원이 지금 귀하의 월급보다 많습니까?

 

그렇다면....

 

큰일이군요....

 

지금 부터라도 '아르바이트'를 하든 '도둑질'을 하든

 

최소 월 소득을 200만원이상으로 맞추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려면 현재 서울의 물가를 기준으로 했을때

 

빚이 없다는 가정하에서도 200만원 이하의 월급을 받는다면....

 

향후 귀하는 만족할 만한 삶을 유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활을 영위한다고 하더라도 혹여 가족중 누구 하나라도 중병에 걸리거나

 

예측 불가능한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면....

 

가끔, 추석이나 설등 명절이 되면 TV에 출연해서 우리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고

 

현재의 나의 생활을 안분지족(安分知足)하다고 느끼게 해주는데 일조해주시는....

 

사회 음지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도시 빈민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자본주의는 그 체제가 발달하면 할수록 도시 빈민층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모순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본은 없는쪽에서 있는쪽으로 역행하려는 본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동은 당연히 역순으로 -자본이 있는 쪽에서 없는 쪽으로-흐르게 마련입니다) 

 

혹시 지금 당신이 그런 상황이라면....

 

기분 나쁘게만 생각치 마시고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최저 생계비 이상은 확보 하시기 바랍니다.

 

("4인가족 월 최저생계비 126만 5천 848원 -2007년 8월 보건 복지부 기준" 이지만

 '체감 체저 생계비'는 그 두배 정도가 적정합니다.

 알고 계십니까?

 적당한 사회 계층을 유지하고 3D업종에 종사할 당사자를 양산하기위해 자본주의하에서는

 국가가 의도적으로 적정한 도시 빈민층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 모두가 자본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하기 싫어 하는 일들은 '도대체' 누가 할까요....)

 

 

어찌되었든 이제 귀하는 월급도 200만원 정도(혹은 조금 많거나 조금 적거나를) 받고

 

아주 가끔은 '가지 말아야 할곳에서의 음주'로 인한 휴유증으로 몇 달 고생도 하곤 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투자는 "돈이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고

 

주식은 가끔 대중매체에서 하도 떠들어서 뭣도 모르고 어찌 어찌 한 두번 발을

 

담가 봤다가 한 -30~-40% 정도 손실,

 

혹은 깡통도 차보곤 그 후론 쳐다도 보지 않았지만 요즘 하도 신문이나 방송에서

 

주식으로 재미봤다는 기사들이 넘쳐나고 주변에서 지인들이 귀가 따갑게 주식이야기를

 

떠들어 대는 통에 예전의 결심 따윈 새까맣게 망각하고 귀가 다시 '펄럭' '펄럭' 이고 있으며

 

막연히(정말 막연히...) 언젠가는 부자가 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뭐,

 

모두 알다시피.....

 

귀하의 일상 생활은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즐거울리가 없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중한 업무에 쥐꼬리만한 월급.........

 

지겹도록 반복되는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 혹은 만원 지하철...

 

짐짝 같은 징글 징글한 버스들....

 

(뭐, 쾌적하게 출,퇴근 할 방법도 얼마든지 있지만-남들보다 1시간 정도만 일찍 일어난다든지 등등-

  당신은 도무지 그 방법을 모른다고 가정하겠습니다.괜찮습니다.대다수의 김덕배씨들은

  모두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냥 편한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좋은게 좋은 거죠 뭐..)

 

아뭏튼 도대체 나를 위해 써본 시간이 언제였는지도 기억도 가물 가물하고..

 

능력이라곤 쥐뿔도 없는 상사는 오늘도 죄없는 나를 이유없이 갈굽니다...

 

더러워서 때려치우자니, 가족 생각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엄습하고....

 

그냥 참고 다니자니 왠지 손해보고 있는 듯한 이 기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절없이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갑니다....

 

머리숱이 줄어드는것과 비례해서.....

 

뱃살이 점점 늘어나는것과 비례해서...

 

당신의 근심과 걱정은 날로 늘어납니다.

 

 

여기서 잠깐,

 

적성이야기를 한번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나와는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때려 치우고 즐겁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유혹하는 책들도 주변엔 널려있습니다.

 

"인생은 짧다,성공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해라!"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다!!"

 

oh~

 

매너리즘에 빠진 당신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런 책들의 대부분은 거의 대다수가 실패한 이야기는 모두 생략하고

 

가끔 가뭄에 콩나듯이 극소수인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생활에 지친 우리들의 얇은 귀를

 

솔깃하게 만들고 인세를 도둑질해 갑니다.

 

그 책의 성공 사례에 나온 사람들의 경험치를 이용해 실질적으로 내가 돈을 벌수 있게 해주거나

 

혹은 좀더 발전된 삶을 살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저 책을 쓴 전혀 엉뚱한 사람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책들은 그저 읽을때 잠깐일 뿐인 알맹이가 없는 책들입니다.

 

 

원래...........

 

세상은 그런 것입니다.

 

10년전 베스트 셀러 목록들을 한번 훓어 보세요...

 

대다수의 책들은 그저 그 시대의 트렌드,혹은 반짝 하는 당시의 관심사들만을 다룬 책들

뿐입니다.

 

(한때는 창업 돌풍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내몰고.....

 또 어떤때는 말도 안되는 땅투기 열풍으로....혹은 주식 투기로...경매로...

 그야말로 여러 사람들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감추어진 실패'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나마 짧은 우리의 인생, 더 짧게 만든 경우가 성공한 경우보다 수백배는 많습니다)

 

베스트 셀러들은 보통 10년을 주기로 테마처럼 사람들을 울궈 먹곤 합니다.

 

정말 좋은 책들은......

 

겉만 번지르한 그런 이론서가 아니라.....

 

읽는 대다수 사람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궁극엔 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초석을 깔아주는 그런 책들 입니다.

(그런 대표적인 책들은 추후에 시간을 내서 다시 한번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적성 이야기로 돌아와서.....

 

냉정히 생각하면....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나의 '적성'과 '맞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그 공수(工數)에 비해 댓가를 적게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아니라고요?

 

역으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용면에서는 변화가 없으면서 월급은 천만원이라고

 

가정 해 보겠습니다.

 

그렇다고 가정했을때 과연 누가 그일을 적성에 맞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하다 못해 내가 지금 "X을 퍼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말은

 

정말 왠만해서는 하지 못할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서로 하겠다고 아우성이겠죠....

적성 따윈 이미 사라진지 오랩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일반화되고 막연한 '대중적 사고의 동질성'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꿰 뚫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나의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이제 사고의 전환을 시도해서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사회 통념상 타인에게 해를 끼쳐야만 내가 득이 되는 일이 아니라면

 

우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해....

 

미친듯이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도가 지나쳐도 좋습니다...거기에 장기간의 시간이 더해진다면.....

  당신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잊지 마세요.분명히 '장기간' '미친듯이' 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바꾸기에 앞서

 

생활 습성을, 그리고 투자 습성을 먼저 바꾸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때려 치우고 전직(轉職)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전직은 천천히.....

 

그리고 철저히 준비 하신 다음에..... 

 

그때 하셔도 절대 모자름이 없습니다.....

 

생활이든, 투자든 항상 리스크를 방지하는것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시면 보통의 경우

 

 대부분 맞습니다.

 

완벽한 수비는 가장 강력한 공격 수단이 되기도 하는것입니다.

 

 

주제에서 살짝 벗어낫는데...

 

다시 셀프펀드로 돌아가서....

 

 

평범하다 못해 지겹기까지한 삶을 살아가던 당신은 이러 저런 연유로

 

우연히 '셀프펀드'와 '마법공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발생하는 의구심과 함께 '과연 가능할까?'하는 반신반의와 더불어 밀려오는 미심쩍음을

 

무릎쓰고, 어찌 어찌 우여곡절 끝에 투자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운이 좋으신 편이시군요...축하합니다.전쟁터 같은 주식시장에서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고 이미 만신창이가

  되신 분들에 비해 시작이 매우 좋습니다)

 

이때 귀하의 연령은 대략 30대라 가정하겠습니다. 

 

귀하의 월급 200만원 중 불필요한 낭비를 최대한 줄이고 항상 타고 다니던 차의 사용을 자제하며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없어도 되는 돈을 매월 50만원씩 투자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몇 번씩 시도했다가 매번 흐지부지 되었던 어설픈 투자가 아닌

 

'진정한 당신의 첫 투자' 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월 50만원씩 셀프펀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법공식 상위 순위에서 세개의 우량 기업을 선택

해 균등하게 매입하고 1년뒤엔 수익률에 관계 없이 매도하는 것을 반복하는 셀프펀드를 진행

한 것입니다.

(처음 읽으시는 분들은 밑 부분에 좀더 자세한 방법론이 나오니 이해도에 관계 없이 계속 읽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점차 시간이 흐르며 처음엔 손쉽게 생각했던 로고스의 '순환식 적립 투자론' 이 차츰 생각보다

 

'꽤 지키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남들의 포트 폴리오는 모두 날아가는것 같은데 어째 내것만 제자리 걸음,

 

혹은 뒤로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습니다.

 

답답해서 하루에도 몇 번이나 내 주식을 팔고 잘 나간다는 남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그 주식'으로

 

갈아타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히곤합니다.

(혹은 실제로 그렇게 했다가 몇번이고 다시 복귀합니다)

 

언론에서는 연일 몇 천퍼센트 대박이라둥, 몇 백퍼센트는 기본 이라는 둥, 마치 자신의 일인양

 

연신 떠들어 댑니다.(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언론의 호들갑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습니다....)

 

왠지 나만 손해보는 느낌에 하루에도 몇번씩 갈등을 하게 됩니다.

 

친구들은 물론 가족들한테 미련하다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특히 하락장에서 처음 시작했을 경우, 초창기 마음 고생을 이겨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뭏튼 당신은 이런 저런 수 많은 갈등과 유혹을 이겨내고 각고의 노력으로 매월 '순환식 적립 투자'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그 어렵다는 1년의 '1 term'을 마치게 됩니다.

(경험들 하시겠지만 '순환식 적립 투자' 는 처음 1년을 유지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그 이후엔 오히려 굉장히 수월해집니다)

 

1년이 지나고.............

 

드디어 처음 투자를 시작해서 매수한 1차 그룹이 어느새 1년이 경과과되는 싯점이 도래하여

 

1차그룹을 매각하고 다시 재투자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애초 매월 투자 되는 50만원과  매각하게된 1차그룹의 원금과 수익금을 모두 합쳐서 새로운 1차 그룹을 다시

형성하게 됩니다.

 

1년이 흐른 뒤 매월 투자 되는 금액은

 

50만원(매월 투자금) + 1차그룹 매도금(원금+수익금)

 

뭐,그간 장이 좋지 않아 1차 매도 그룹이 수익이 없었다고 가정 하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겐 팔 수 있는 11개 그룹의 주식들이 남아있으니까요)

 

그럼 1년뒤 재투자 1개월차에 총 투입되는 금액은 100만원이 됩니다.

 

1년 2개월차에도 수익이 없었다고 치고(그럴리가 없겠지만 계산의 편의상 그렇다고 하겠습니다)

 

다시 100만원을 재투자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당신이 매월 아껴서 투입하는 금액은 여전히 50만원밖에 안됩니다.)

 

3개월차에 3차를 매도 하고 다시 100만원을 재투자합니다.

(계산상 편의를 위해 수익은 계속 없다고 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다시 1년을 인내합니다.

 

어느덧 2년이 지나서 다시 동일한 과정을 반복 하게 됩니다.

 

달라진건 없지만.........

 

매월 투자금액이 150만원을 상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가 추가로 매월 투입하는 돈은 여전히 이런 저런 경비를 아낀 50만원 뿐입니다)

 

다시 1년이 흘러 4년차가 되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매월 200만원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간이 흘러 5년차가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이제 당신은 매월 250만원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실제적으로 매월 불입되는 돈은 잡비를 아낀 그 50만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별다른 특별한 추가 비용 없이 매월 50만원씩을 아껴 불입하는 투자 패턴을 유지 하고 있지만

 

실 투자금액은 월 250만원으로 늘어나 있습니다.

(평소대로 그냥 대충 생활했다면 이 돈은 애초에 이런 저런 이유로 낭비 되었을 돈입니다!)

 

당신이 특별히 한일은 없습니다.

 

단지 시간을 투자한 것 입니다.

 

정말 최악의 경우 수익율이 전혀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현재 당신은 원금만으로도 제법 많은 자본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투자에 대한 즐거움과 뛰어난 감각이 생기고 그간 한두번쯤 경험했을

 

폭등장에서 제법 괜찮은 수익율도 거두어 종종 불우이웃돕기를 실행하기도 했습니다.

(카페 초기에 말씀드린 '거둔 것의 1%는 남을 위해 나눈다'라는 원칙을 잊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이쯤 되면 아이들 이름으로도 한두개씩 푼돈을 아낀 계좌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계좌들도 대충만 계산해도 한 20년 쯤 지나면 아이들 시집 장가 보낼 밑천은 충분히 될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이런 삶도 나름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드디어 부정적이었던 마인드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뀐것입니다.

 

불과 몇년전하더라도 술과 담배와 피곤, 그리고 적성에 맞지 않은 일에 찌들어

 

매일 매일 불만으로만 가득찼던 일상이.....

 

이제는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줄 아는 여유와 뛰어난 인내를 바탕으로한 세련된 투자 감각을

 

지니게 되어 인생에 있어 한 두번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불미스러운 사기 행위와 잘못된 투자 습관으로

 

인한 손실 정도는 가볍게 회피할 수 있는 경제적 안목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슬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꽤 훌륭한 투자자(Investor)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그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런 저런 투자 조언을 요청하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의 결과만으로도 꽤 훌륭한 성과입니다.

 

당신은 그저 일상 생활에서 조금 아낀 돈과 약간의 인내력을 바탕으로한 꾸준히 투자를

 

유지 했을 뿐 입니다.

 

 

 

그럼.................욕심을 좀 부려서(욕심은 이럴때 부리라고 있는 것입니다)

 

월단위 투자금을 백만원으로 올려 시작 했다고 가정 해보겠습니다.

 

5년차 쯤에 당신은 매월 500만원씩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매월 투입되는 금액은 그냥 일상에서 아끼고 모은 100만원 뿐입니다)

 

여기에 적당한 수익율과 약간의 운만 부가된다면

 

당신은 아마 얼마 되지않은 시간안에 꽤 마음에 들고 흡족할 만한 종자자본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당신은 40대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노력에 비해 꽤 고무적이고 훌륭한 결과입니다.

 

 

 

자, 여기서 그럼...

 

잠시 과거로 돌아가.....

 

이제 당신이..................

 

 

고등학생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동안...... 

 

당신은 그냥 아침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신문배달을 하고 기타 게임비,통신비를 아껴 매월

 

30만원씩 같은 방법으로 적립 투자를 진행했다고 가정 하겠습니다.

(고등학생에게 조금 무리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공부와 기타 생활에 지장 받지 않으며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방학땐 좀더 아르바이트하고 더 열심히 공부한다는 조건으로 부모님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달라고

 하십시오.왠만해선 가능 할 것입니다.

 정 안되면....

 가장 친한 친구 둘이서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일찍 진정한 동업의 의미도 깨달을 겸...)

 

아뭏튼 그렇게...........

 

3년이 흘렀습니다.

 

이제 당신은 매월 90만원씩을 적립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젠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 보다도 많은 금액을 매월 적립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3년을 꾸준히 신문배달을 한 당신은

 

이미 아침형 인간으로 변모해 있을 뿐만 아니라 틈틈히 본 신문으로

 

경제 지식 또한 또래에 비해 월등히 성장해 있음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그것에만 그치지 않고 부모님께만 기대어 성장한 또래들처럼 온실속의 화초가 아닌 사회를

 

정면으로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어느 정도의 호연지기와 더불어 '철'도 꽤 들게 되어 부모님께

 

효도도 곧잘 하게 될것입니다.

 

세상살이가 녹녹치 않음을 몸소 체험하고 깨달았기 때문에 우리의 부모님이

 

얼마나 힘든 삶을 (그것도 나때문에..) 살고 계신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뭏튼 이런 저런 청소년기를 훌륭히 보낸 당신은 군대를 가서도 투자를 멈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적절한 투자는 꽤 즐겁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인생의 교훈을 얻었습니다)

 

 

군대에 있을땐 어떻게 투자를 진행 하느냐구요?

 

쉽습니다...

 

틈틈이 총도 팔고 탱크도 팔고........just kiiding

 

 

아마 당신이 군대에 갈때쯤 우리나라 군대도 어느정도 꽤 현실성있는 급여지급은 물론

 

자율성 또한 어느 정도 보장되는 집단으로 필연적으로 변모해 있을 것입니다.

 

일석 점호때 화장실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구실로 'X물'을 퍼 먹고 구타가 다반사였던

(안타깝게 실화 입니다....)

 

제가 군대있던 그 시절과는 완연히 다른 세상이 올것입니다.

 

만일 환경이 아니라면 좌절할게 아니라 가능한 방법을 찾으십시오.

잊었습니까?

당신은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일반인은 하기 힘든일을 척척 해내신 분입니다.

(제대 후 갚는 다는 조건으로 동생에게 부탁해 둔다던가 부모님께 부탁한다던가......

 실행하지 않아서 못할 뿐이지 연구하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뭏튼 당신은 지리하지만 나름 의미있었던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실행하고

 

대학으로(혹은 사회로) 복귀하였습니다.

 

 

만일 당신이 충실히 투자 생활을 유지 했다면

 

당신은 이때 이미 매월 150만원씩을 꾸준히 적립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대학생(혹은 사회인)도 되었으니 고등학교때도 적립했던 30만원이 아니라

 

부지런히 공부하고 혹은 일하여 이제 월간 투자금을 50만원으로 늘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면 대충 졸업할때 쯤이면 대략 1억에 가까운 자본금을 확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등학교 3년 + 군대 2년 + 대학교 4년 = 총 9년의 투자 기간,

 

이제 사회인이 된 당신은 왠만한 사람과는 경쟁이 안될 만큼의 세련된 투자 감각과

 

경제 지식으로 중무장 되어 있습니다.

(안되어 있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당연히 회사에서 맡은바 책무가 무엇이더라도 주변에서 인정 받을 정도의 실력을 발휘하게 될것입니다.

 

자, 어느새 당신은 자신이 '하고 싶을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진정한 Investor의 8부능선에

 

와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인내 합시다...

 

 

사회 생활과 더불어 그간 모아온 원금을 다시 12등분하여 매월 천만원 가량의 재투자를 다시

시작합니다.

(잊지 마세요,매월 반복되는  '순환식 적립투자'!! 순환식 적립투자를 강조하는 이유는 순환식 적립투자를

 1년만 유지해보면 저절로 알게 되실겁니다.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횡보장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대규모 하락장에의 손실율

 극소화 시키는 마술같은 일을 경험하실것입니다)

 

당연히 이때쯤 당신이 매월 적립하던 금액은 이미 100만원으로 늘어나 있습니다.

 

이제는 투자가 버릇처럼 몸에 베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1년이 지나면..................

 

이제 당신은 매월 1200만원 가량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주변의 이성들이 당신에게 꽤 지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지겨웠던 일상이 아침이 되기를 기다리게 되고 슬슬 세상은 참 살만곳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때쯤 몇번의 폭락과 더불어 대폭등기를 거친 우리증시도 꽤 높은 종합주가지수를 기록하고 있을

것이며 당신의 투자금과 투자수익율도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복리의 상승을 거두었겠지만 굳이 여기선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약간의 운만 따라 준다면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결과를 볼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인생을 열심히 살아온 것에 대한 적당한 보너스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10여년이 흐르고............

 

당신은 대략 10억 가량의 종자돈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여러 정황상 무리수도 있을 것이고 시간이 좀더 혹은 단축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저런 안좋은 상황들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순환식 적립 투자 를 철저히 준수했다면

결과는 대략 비슷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당신은 매월 억 단위를 투자할 수 있는 진정한 Investor로 성장하신 것입니다.

 

이때 당신의 나이는 이제 겨우 30대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혹은 30대중반에 시작 하셨다면 50대 중반 가량이 되셨겠네요...)

 

이쯤 되면 주변의 이성들은 당신에게 '관심의 도'를 넘어 '공격적인 구애'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다시 10년이 흘렀습니다..........

 

결과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순환식 적립 투자를 제대로 지켰고 대략 연간 20%의 투자 수익율을 거두었다면.......

 10년뒤 대충 60억 쯤 되어 있겠군요..현실적으론 힘들진 몰라도 계산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떻습니까??

 

이런 저런 불가능한 이유를 차지하고서라도 여기서 도출한 결과의 반만이라도

 

아니, 반의 반만이라도 이룰 수 있다면 인생을 걸고 과감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되지 않습니까?

 

 

단, 여기서 중요한것은...........

 

처음 스타트 될때 시작 자본의 크기가 아닙니다...

 

몇천만원 달랑 한번에 투자해 놓고 그냥 기다리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순환실 적립투자'  즉, 매월 적당한 규모의 금액을 꾸준히 투자 할 수 있는 인내력

 

자신이 정한 규칙을 정확히 준수할 수 있는 책임감을 겸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Point인 것입니다.

(향후 이 부분이 당신의 인생을 변모시킬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것은 굳이 의도적으로 애쓰지 않아도 처음 투자를 시작한뒤 유지하기 가장 어려운 1년을 

 

철저하게 인내한다면 자연스럽게 서서히 길러질 것입니다.

 

30만원이든 50만원이든 시작하시고 꾸준히 1년만 투자를 유지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과 약속을 했다면..............

 

반드시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 약속들을 정확하게 지켰다면

 

1년후 진정 마법같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규칙(12개월에 걸친 철저한 분할 매수와 분할매도)을

 

준수했음에도 2~3년뒤 괄목할 만한 성과가 없거나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생각 되시면......

 

저 한테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책임집니다....

 

(물론 지난번 기 공지한대로..............

 저는 여자만 책임 집니다.............아, 앞에 '아름다운'이 빠졌군요.....쿨럭,쿨럭) 

 

 

투자의 성공은 오늘 하루 눈에 보여지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이나

당일의 상승 혹은 하락에 따른 후행적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계속 유지 발전 시켜나가는 인내력에 달렸다는 사실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장이 정점인지 바닥인지, 즉 주식을 사야할지 팔아야 할지 예측하려 드는 것은

  시간 낭비일뿐이다.나는 한 번 이상 연속해서 시장을 정확히 예측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피터 린치- 

 

 

시장을 예측 하려는 우(愚)를 범하지 말고 기준을 정해 그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현명함

기대하겠습니다. 

 

 

처음에 가볍게 시작한 글이 무겁게 마무리 되었네요.

자,편안한 한가위 되시고 이번 연휴 먹고 마시며 예년처럼 의미 없이 흘려 보내는 대신

한적한 산사(혹은 가까운 산)에라도 가셔서 진지하게 인생에 대한 성찰을 하시고 조금은 달라

진 모습들로 돌아오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만일...........

 

대략 5분여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이 글을 읽고 무언가 깨달음을 얻어 

 

조금이라도 생활의 변화가 시작 되었다면............

 

그게 성공의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잊지 마세요........

 

투자의 성공은 '투하된 자본'이아니라

 

'투하된 시간'과 정비례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지난 시간 누누히 강조했던 '1%의 나눔'을 말입니다.

 

Good Luck~~~~~~~~

 

 

 

 

아, 그리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난번 말씀드린 '고등학생을 위한 투자 워크샵'은 언젠가 반드시 실행할것입니다.

 

그래서 단 한명이라도........

 

위에서 예시로 든 삶을 영위하게 된다면....

 

다시 그 사람이 그 방법론 연계하여 (혹은 좀더 발전시키어) 계속 전개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그것이 계속 영속성을 가지고 되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인해 타인을 배려하는 따스함이 사라지고 이미 어두움에 익숙해진 우리 사회가

 

조금이나마 밝아질 수 있다면........

 

이 카페의 설립 취지는 충분히 지켜졌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며 아이들을 바른길로 제대로 이끌지 못한 이 사회에 빚진 '어른들의 역활' 또한....

 

어느정도 수행했다고 판단할것입니다.

 

갈곳을 몰라 방황하는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약간의 희망이 되고

 

우리 모두 억압받는 모든 것 에서 좀더 자유로울 수 있는 그날이 올때까지

 

모두 살아남기를 희망해 봅니다....

 

 

 

 

 

I find I'm so excited I can barely

sit still or hold a thought in my head

I think it's the excitement

only a free man can feel

A free man at the start

of a long journey...whose conclusion is uncertain

I hopeI can make it across the border

I hope to see my friend and shake his hand

I hopethe Pacific is as blue as it has been in my dreams

I hope

 

너무 흥분되서 앉아 있거나 생각하기조차 힘들다
자유로운 사람만이 느낄 수있는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끝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긴 여행을 떠나는 자유로운 사람
국경을 넘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친구를 만나 악수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태평양이 내 꿈에서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쇼생크 탈출 中-

 

 

                                                                           - byLogos™ -


마왕, 신해철, 떠나다 2014년 일상



이천십사년 시월 이십칠일 저녁
퇴근길 버스 안에서 난 울었다.
지난 주말, 아니 최근 몇 달 동안부터 온 신경을 집중하며 고민하던 일을 매듭지은 후 생긴 몸살때문에
온몸에, 특히 얼굴에 열이 나서 더 그랬다. 하지만 그보다 왠지모를 서글픔에 울컥함이 눈 밖으로 튀어 나와버렸다.

일은 많았지만 몸살 기운이 심해 회사 친한 형과 간단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올란탄 버스.
맨 앞자리라 시야는 탁 트여 있었고, 열시 즈음이었는데,
기사님의 탁월한 선택 덕분에 난 편안히 앉아서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허윤희의 잔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첫 곡은 - 유재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 이었다. 달달한 목소리에, 잔잔한 음악을 들으니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았다.
근데, 노래가 끝날때쯤 휴대폰에서 갑자기 속보 메세지가 왔다. 평소라면 잘 보지도 않던 뉴스 메세지...

[속보]신해철, 끝내 사망...

응? 순간, 아주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머리가 쭈뼛서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라디오에서는 잔잔한 목소리로 또 다시 한번, 마치 나에게 확인 사살을 하듯이
신해철이 떠나갔다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니. 왜... 며칠 전 기사에서 읽긴했지만, 막 위험하다거나 그런 내용은 아니었는데,
그냥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쾌차 후 다시 방송활동 재개.
그동안 고생 많이했죠,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라는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하필... 당신인가요?
정녕 죽어 마땅한 놈들이 얼마나 많이 이 땅에, 아직도, 당당하게 살아 돌아다니고 있는데,
왜..  하필... 이때에..
당신이 노래를 만든 그 나이쯤이 된 내가, 지금 당신의 그 가사처럼 흔들리고 방황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가장 슬프고 걱정이 되는건
내가 나이가 들어 어제 죽은 당신 나이가 되었을때, 14년 후에
이제는 지난 영상을 틀어보는 일이나, 노래 가사를 통하는 법 말고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배울 곳이 없다는 것이다.



신해철. 당신을 내 삶의 지표나 인생 목표라고, 위대한 스승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었지만,
인간으로 태어나서 최소한의 인격체로, 타인을 존중하는 모습으로, 내 주장을 하는 모습으로는
무척이나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무작정 답답함을 토로하며 써 내려가는 이 글이
당신에게 쓰는 편지도 아니고, 일기도 아니고, 뭔가 뒤죽박죽 이지만
아무튼 당신이 죽은 그 다음 날 내 마음 속은 이만큼 어지럽고,
아직도 몸에선 열이 펄펄나고 있는 중입니다.

"일어나라. 너와 난 해야할 일이 많다." 라고 승환 옹이 그리하셨죠.
당신이 꿈꾸던 세상, 잘못된 많은 것들이 바뀌는 모습을 내가 볼 수 있을지
과연 그런 날이 올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마왕,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왜인지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줘





<민물장어의 꿈>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익숙해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 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드는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나에게 쓰는 편지>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질 때마다 나에게 말을 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 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뿐

이제나의 친구들은 더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좋은 직장과 가족안에서의 안정과 
은행구좌의 잔고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집 빠른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때로는 내마음을 남에겐 감춰왔지 
난 슬플땐 그냥 맘껏 소리내 울고 싶어
나는 조금도 강하지 않아


계피 - 김예슬 결혼이라니 2014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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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럴 수 없단 말이나 말도 안된다는 말을 하고싶은 건 아니지마는
좀 놀란...
아니 약간. 좀 많이 놀란...

아는 사람도 아닌데...
왠지 뭔가 억울한 마음 조금
서운한 마음 조금
어색한 마음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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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부터, 비도 왔는데
출근 길 지하철에서 노래도 들었는데
어제도 들었는데, 그제도 들었는데,
취미는 사랑, 곳에 따라 비, 3X4, 이브나, 동거, 인기있는남자애,
낮잠열차. 첫날밤. 베스트 앨범은 사지 않아...
3월의마른모래, 가끔미치도록네가안고싶어질때가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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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누군가와 함께 듣기 시작한 노래라
한동안 일부러 마음에서 멀리했던 적도 있었고
어느날 문득 그런 마음이 웃겨 다시금 꺼내어 아무일 없었던 듯이
가끔 주변에 알리며 마음 속에 소복소복 담아두었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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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시집가는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를 마음에 서운함이 묻어 나오고,
잠깐동안 하릴없이 멍해진
아마 며칠 동안은 이 상태일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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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음악이고, 노래는 노래고
가수는 가수지. 뭐.
가수가 결혼한다고 내가 들었던 그 노래가 변하나.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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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에게 슬픈마음을 전하려했건만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M&A니 뭐니 개똥같은 소리만 늘어놓고
하아... M&A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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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 아침, 아니 점심.
결혼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ps. 그럼 가을뱀장어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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